제주도립미술관, 제주국제평화센터

씨앗 감각

<씨앗 감각>은 관람자가 목화솜을 감각하고 경험해 보는 작업이다.
또한, 제주국제평화센터 로비에 설치한 <예술가의 씨앗장>은 작가가 직접 채종하거나 수집한 100여 종의 토종 씨앗을 담는다.

씨앗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작가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그 여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파레트 위에 올려진 씨앗이라는 물감은 각기 다른 색과 모양으로 성장하고 다시 한데 어우러져 문화라는 풍경을 이루게 될 것이다.

<Seeds sense> is an interactive work in which the audience can touch cotton wool in person. Also, < Sustainable box> installed in the lobby of the International Peace Center Jeju contains about 100 kinds of native seeds that Kang has gathered or collected. Kang’s curiosity for the seeds’ life cycle is shared with the audience in the program. The paints called seeds on the color pallet will develop into different colors and shapes, creating the landscape of culture.

 

강나루 Kang Nalu

제주에서 ‘텃밭 유목민’으로 살아가는 강나루 작가는 토종 씨앗을 일상과 잇는 매개자이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오는 씨앗은 시대의 삶과 문화가 담겨있어 경험으로 이어진다. 토종 씨앗을 이어가는 것은 반드시 농부의 역할만은 아니므로 작가가 씨앗을 일상과 연결하고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